청도군 치매안심센터는 제18회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아 청도시장 일대에서 치매극복주간 캠페인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청도군립노인요양병원이 협력해 진행했으며, 지역 주민과 전통시장 상인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기억을 잇는 마음, 함께하는 청도'를 주제로 열린 이번 캠페인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을 향한 따뜻한 공감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치매안심센터 주요 사업 소개 ▲치매 조기검진 안내 ▲치매예방수칙 공유 ▲치매파트너·치매안심가맹점 안내 등 다양한 홍보와 상담이 이뤄졌다. 특히 개별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치매극복의 날은 치매 예방과 조기 진단,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사회적 지원을 촉진하기 위해 매년 9월 21일로 지정돼 운영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치매는 개인과 가족,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가지고 극복해야 할 과제"라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이 존중받고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따뜻한 돌봄 공동체 청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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