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9일 도내 학교 10곳을 대상으로 '정보공개 및 원문정보공개율 제고를 위한 현장 방문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체계적인 원문정보 관리와 선제적 정보공개를 통해 원문정보공개율을 높이고, 투명한 교육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정보공개포털을 통한 효율적 원문공개 처리 방법 ▲원문정보 비공개 사유의 적정성 검토 ▲개인정보 비식별화 처리 ▲수기 결재 비전자문서 등록 방법 ▲원문정보공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 당부 등이다.
특히 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진행된 이번 컨설팅은 단순 지적 위주의 점검이 아니라 학교 현장의 정보공개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공개 처리 과정에서 겪는 실질적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 비공개 사유 적용 시 혼동할 수 있는 부분을 명확히 설명하고 실제 사례를 통해 문서 공개 원칙을 공유했으며, 공개 가능한 정보가 누락되지 않도록 면밀히 검토해 학교 운영의 투명성과 공개율 제고를 도모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컨설팅을 통해 학교 현장의 원문정보공개율을 높여 도민과 소통하는 투명하고 열린 교육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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