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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구, 국제안전도시 인증 획득…인천 첫 사례

인천시 중구 국제안전도시 공인 협정식 기념사진./인천광역시 중구

인천광역시 중구가 인천에서 처음으로 국제안전도시 인증을 획득하며 안전도시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인증은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ISCCC)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결정된 것으로 지난 8일 중구청에서 열린 협정식을 통해 공식화됐다.

 

협정식에는 김정헌 중구청장을 비롯해 조준필 국제안전도시 지원센터장, 박남수 국제안전도시 한국지원센터장, 김현 인천중부소방서장, 인천중부경찰서 관계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성과를 함께했다. 국제안전도시는 지역사회가 재난과 사고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노력하는 도시를 의미한다.

 

중구는 2021년 용역 착수 이후 2022년 조례 제정, 이어 21개 기관과 협력해 105개 안전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인증 기반을 다졌다. 지난해와 올해 두 차례 진행된 현지 실사에서는 안전정책의 성과가 높게 평가돼 최종 인증으로 이어졌다.

 

구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범죄 안전 ▲재난 안전 ▲교통안전 ▲아동·노인 보호 등 생활 전반의 안전을 강화하고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지속 가능한 도시 체계를 확립한다는 계획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인증은 글로벌 도시 인천 중구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라며 "국제안전도시 인증에 그치지 않고 구민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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