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병원은 10일 경남지역암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안전관리 강화 TFT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병원은 사업장 내 발생 가능한 위험 요소를 미리 파악하고 예방 대응체계를 재구축해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이번 회의를 마련했다.
회의에는 안전보건관리책임자인 안성기 병원장과 병원 주요 보직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정부의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에 맞춘 안전보건 대응체계 정비 방안을 논의하고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회의 후에는 지역 거점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병원 경영진이 발주 공사 현장을 직접 찾아 안전 작업 여부를 자체 점검했다.
안성기 병원장은 "안전은 환자와 병원 직원 모두를 지키는 최우선 가치"라며 "병원 구성원 전체가 업무 수행 시 안전에 관심을 두고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현장 곳곳에 안전 문화가 확산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상국립대병원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건설 공사 발주 시 산재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전문화 교육 시행, 근로자 참여형 위험성 평가 진행, 유해화학물질 관리 전산 시스템 구축, 질식 재해 예방 활동 등 현장 중심의 실질적 안전보건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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