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지난 10일 군위군청 주차장에서 자활사업에 대한 주민 인식을 높이고 참여자들의 안정적인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한 '대구자활별별순회장터'를 열었다.
이번 장터에는 대구시 9개 구·군의 자활사업단과 자활기업이 참여해 식료품, 수공예품, 농산물 등 다양한 자활생산품을 홍보·판매했다. 특히 군위지역자활센터에서 생산한 생표고버섯, 고사리, 참기름 등 지역 특색을 담은 제품들이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 취약계층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근로 기회와 자활 능력 배양을 지원하는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행사는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정성껏 만든 제품을 군민과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자활생산품 유통 활성화를 통해 참여자들의 자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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