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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오는 9월 18일 사랑의 헌혈 행사 개최

울진군청 전경

울진군(손병복 군수)이 혈액 수급 안정과 생명 나눔 실천을 위해 오는 9월 18일 헌혈 행사를 연다. 헌혈은 울진군청 민원과 앞에 마련된 헌혈버스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최근 고령화로 인한 수혈 수요 증가와 출산율 감소로 인한 헌혈 인구 감소가 맞물리며, 전국적으로 혈액 확보에 어려움이 커지는 상황이다. 울진군은 이를 극복하기 위한 실천으로 이번 '사랑의 헌혈 행사'를 마련했다.

 

참여 대상은 16세에서 69세 사이 군민으로, 모바일 신분증 또는 신분증을 지참해 현장을 방문하면 된다. 헌혈자에게는 헌혈증서와 기념품, 간식이 제공되며, 자원봉사 시간 4시간도 인정된다.

 

군은 헌혈을 단발성 행사가 아닌 생활 속 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향후 정기적인 홍보와 캠페인을 통해 주민 참여를 지속 유도할 방침이다. 특히 위기 상황에서도 혈액이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군민과 함께하는 기반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손병복 군수는 "헌혈은 누군가의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나눔이자, 가족에게는 희망을 선물하는 일"이라며 "군민 모두가 함께 동참해 헌혈 문화가 울진 전역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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