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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마장호수, 대규모 정화 활동으로 ‘클린 관광지’ 도약

해병 전우회·공사 직원 등 25명 참여… 1톤 트럭 3대 분량 폐기물 수거

마장호수 수면 환경정화 활동 종료후 참여자 단체사진

파주도시관광공사(사장 조동칠)는 지난 주말 마장호수 일대에서 대규모 수면·수변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정화 작업에는 파주시 해병 전우회 회원 23명과 공사 직원 2명 등 총 25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오전과 오후 두 차례로 나눠 활동을 펼치며 호수 환경 정비에 힘을 보탰다.

 

참가자들은 오전 8시 50분 계류장에 집결해 청소 도구와 구명조끼를 지급받고 안전 교육을 받은 뒤 보트와 뜰채를 이용해 수면 위에 떠다니는 부유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이어 데크길 주변 잔여물을 일제히 정리하며 관광객들이 쾌적하게 호수를 즐길 수 있도록 환경을 정비했다.

 

오후에는 제방과 출렁다리 인근에 쌓인 폐기물을 집중 수거해 약 1톤 트럭 3대 분량을 적재했다. 공사는 이번 활동을 끝으로 정화 작업을 마무리했다.

 

조동칠 사장은 "마장호수는 파주시의 대표적인 관광자원이자 지역 경제 활성화의 중요한 거점"이라며 "지역사회와 힘을 모아 지속 가능한 환경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마장호수 관계자 역시 "깨끗해진 경관은 관광객 만족도 향상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정기적인 환경 관리 체계를 마련해 마장호수를 클린 관광명소로 육성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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