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부산지방해양수산청, 해운항만물류정보시스템 재해 복구 훈련 실시

사진/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오는 13일 해운항만물류정보시스템(PORT-MIS)의 재해 복구 실제 훈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PORT-MIS는 우리나라 항만 수·출입 물류를 지원하는 해양수산부의 핵심 정보 시스템으로, 전국 항만에서 선박 출입 신고와 화물 반출입 신고, 선박·선원 관련 민원 업무를 처리한다. 부산해수청은 재해 상황에서도 해운항만정보 서비스가 중단되지 않도록 재해 복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국가 핵심 정보시스템의 안정성은 기간 산업 보호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최근 카카오 데이터 센터 화재와 지방 행정 전산 서비스 중단 사례가 이를 보여준다. PORT-MIS 중단 시 육·해상 물류 마비에 따른 경제 손실과 국민 불편이 예상된다.

 

이번 훈련은 실제 PORT-MIS 장애 상황을 설정해 재해 복구 시스템 전환과 가동, 민원 처리, PORT-MIS 복구 전 과정을 점검한다. 해양수산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4개 항만공사 등 관련 기관이 참여해 시스템 전환 중 발생 가능한 문제점과 자료 연계 상태를 확인할 계획이다.

 

김홍원 부산지방해양수산청 항만물류과장은 "재해 발생 시에도 PORT-MIS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재해 대응 역량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