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총장 김진상)이 9일 오전 10시부터 12일 오후 6시까지 '2026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실시한 결과 총 2965명 모집에 6만7709명이 지원해 22.84대 1의 경쟁률이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경희대는 이번 수시모집을 통해 총 2965명을 선발한다. 전형별로는 학생부교과전형에서 615명, 학생부종합전형 1546명, 논술우수자전형 474명, 실기우수자전형 330명 등을 선발한다.
전형별 경쟁률을 살펴보면, 서울캠퍼스 논술우수자전형은 247명을 모집하는데, 2만2540명이 지원해 91.2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국제캠퍼스 실기우수자전형(연극·뮤지컬연기)는 15명 모집에 1196명이 지원해 79.7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의예과는 전반적으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논술우수자전형에서는 15명 모집에 1500명이 지원해 100.00대1, 학생부종합(네오르네상스전형)은 25명 모집에 706명 지원으로 28.24대 1, 학생부교과(지역균형전형)도 15명 모집에 115명 지원으로 7.6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서울캠퍼스 논술우수자전형에서는 한의예과(인문)가 5명 모집에 2600명이 지원해 520.0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같은 전형의 치의예과는 11명 모집에 837명 지원으로 76.09대 1, 한의과대학(자연)은 16명 모집에 998명 지원으로 62.38대 1, 약학과는 7명 모집에 669명 지원으로 95.5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전형의 자율전공학부는 8명 모집에 743명이 지원해 92.8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울캠퍼스 학생부종합(네오르네상스전형)은 567명 모집에 9289명이 지원해 16.38대 1의 경쟁률이 나타났다. 이 전형에서 자율전공학부는 18명 모집에 393명이 지원해 21.83대 1, 한의예과(인문)이 9명 모집에 228명 지원으로 25.33대 1, 치의예과는 19명 모집에 408명 지원으로 21.47대 1, 약학과는 9명 모집에 466명이 지원해 51.78대 1의 경쟁률이 나타났다.
국제캠퍼스 학생부종합(네오르네상스전형)은 501명 모집에 8558명 지원으로 17.0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 전형의 자유전공학부는 12명 모집에 304명이 지원해 25.33대 1, 기계공학부는 22명 모집에 550명 지원으로 25.00대 1, 환경학및환경공학과는 9명 모집에 236명 지원으로 26.22대 1, 컴퓨터공학부 컴퓨터공학과는 7명 모집에 141명이 지원해 20.14대 1, 컴퓨터공학부 인공지능학과는 4명 모집에 93명이 지원해 23.25대 1, 우주과학과 12명 모집에 235명 지원으로 19.58대 1, 디지털콘텐츠학과는 3명 모집에 87명 지원으로 29.0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올해 처음 모집하는 경영회계계열은 학생부교과(지역균형전형)에서 38명 모집에 280명이 지원해 7.3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학생부종합(네오르네상스전형)에서는 63명 모집에 969명 지원으로 15.38대 1, 학생부종합[기회균형전형Ⅰ(국가보훈·농어촌·수급자·자립아동 등)]에서 9명 모집에 123명이 지원해 13.67대 1, 학생부종합(기회균형전형Ⅱ)은 6명 모집에 139이 지원해 23.17대 1, 논술우수자전형에서는 28명을 모집하는데 2621명이 지원해 93.6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기계공학부는 학생부교과(지역균형전형)는 2명 모집에 10명이 지원해 5.00대 1, 학생부종합(네오르네상스전형)은 22명 모집에 550명 지원으로 25.00대 1, 학생부종합[기회균형전형Ⅰ(국가보훈·농어촌·수급자·자립아동 등)]에서는 3명 모집에 49명 지원으로 16.33대 1, 학생부종합(기회균형전형Ⅱ)은 4명 모집에 87명 지원으로 21.75대 1, 논술우수자전형은 30명 모집에 1,038명 지원으로 34.60대 1을 기록했다.
송주빈 경희대 입학처장은 "의대 정원 조정에 따라 의학계열과, 개업 효과가 사라진 열린전공 자율/자유전공학부 지원자가 전체적으로 줄어 전체 경쟁률이 소폭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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