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BPA)는 2025년 하반기 신규 직원 7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BPA는 올해 상반기 신입 사원 29명 채용에 이어 하반기에도 신규 직원 7명을 추가 채용해 부산시 일자리 창출 정책에 동참하고 신규 사업 추진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번 채용은 전문성과 사회적 가치를 함께 반영했다. 변호사를 선발해 법무 분야 전문성을 높이고, 고등학교 졸업자의 고용 확대를 위한 '기능 인재 전형'을 운영한다. 또 아르피나 운영직과 미화·경비 등 공무직을 모집해 다양한 분야에서 고용 기회를 제공한다.
모집 분야는 변호사 1명, 아르피나 운영직 1명, 행정직 2명, 공무직 3명이다. 채용은 출신지, 학력 등 편견 요소를 배제하는 '블라인드 방식'을 적용해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지원자의 직무 역량을 심층 검증할 방침이다.
원서 접수는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며 서류 전형, 필기시험, 인성 검사, 면접 심사를 거쳐 12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채용 공고는 BPA 및 부산시 통합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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