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창원대학교 RISE사업단은 12일 지역 기업 5곳과 손잡고 기업 연계 셀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코드하우스 코딩아카데미를 통한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 전략 산업의 디지털 전환(DX)에 맞춘 SW 전문 인력을 육성해 지역 기업에 공급하는 것이 목표다.
RISE사업단은 ▲대호아이앤티 ▲빅아이 ▲인어스트리 ▲ 케이시스 ▲현대정밀과 업무 협약을 맺고 기업 맞춤형 프로젝트 실습을 위한 설명회를 국립창원대에서 진행했다.
협약식에는 이순일 RISE사업단 부단장과 황유진 코드하우스 코딩아카데미 교수를 비롯해 김한준 대호아이앤티 대표이사, 장병호 빅아이 대표이사, 오경진 인어스트리 대표이사, 여두환 케이시스 대표이사, 오정석 현대정밀 대표이사 등 참여 기업 대표와 관계자, 코드하우스 교육생들이 참석했다.
기업연계 셀 프로젝트는 실제 기업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인재 양성에 초점을 맞춘다. '기업+학생+강사+크루+전문가' 등 68명으로 셀을 구성하며 경남 지역 학계·연구계·산업계 전문가가 프로젝트 지원에 나선다.
교육생들은 프로젝트 참여를 통해 실무능력을 키우고 참여 기업 취업 기회를 얻어 지역 IT/SW 인력 공급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협약 당사자들은 지역 산업 수요 기반의 기업 DX 역량향상과 SW 실무 인재 공급, 지역 기업의 SW 경쟁력 강화 및 인력난 해소, 교육생 취업 연계 및 채용 기회 제공 등을 위한 상호 협력에 합의했다.
이순일 국립창원대 RISE사업단 부단장은 "코드하우스 코딩아카데미 3기 교육생과 기업의 밀접한 협업으로 좋은 시너지를 만들어 지역 기업 취업까지 연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영태 국립창원대 RISE사업단 단장은 "교육생들이 다양한 SW 개발 실무 프로젝트로 경험을 쌓고 기업과의 협업으로 실질적 성과를 내길 바란다"며 "기업연계 셀 프로젝트에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국립창원대 RISE사업단은 '지역 DX 평생교육 혁신을 위한 코드하우스(CODE HOWS) 플랫폼 고도화 RISE사업'을 바탕으로 경남 지역 미취업 청년 대상 SW 인재 양성 교육인 코드하우스 코딩아카데미 3기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기업 연계 셀 프로젝트는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이후 '제3회 코드하우스 SW개발 챌린지'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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