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테크노파크는 일본 히로시마현 후쿠야마대학 경제학부 교수와 학생 14명이 지난 11일 첨단신발허브융합센터를 찾았다고 밝혔다.
첨단신발융합허브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와 부산시 지원으로 2019년 7월 문을 연 신발 특화 지식산업센터다. 부산테크노파크가 위탁 운영하고 있다.
방문단은 센터 내 메이커스페이스인 '신발인가배 AtoZ'를 둘러봤다. 이어 입주 기업 튜브락의 신발 생산 라인과 헨켈코리아 부산지점 연구소도 견학했다.
후쿠야마대 학생들은 신발 제조 공정과 시장 전망에 깊은 관심을 드러냈다. 자유 토론을 통해 현장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도 진행했다. 스포츠매니지먼트 전공 학생들은 부산 신발 산업 발전 가능성에 특별한 관심을 보였다.
김경훈 신발허브센터장은 "이번 방문으로 부산 신발 산업의 해외 홍보와 글로벌 마케팅에 새로운 활력이 생길 것"이라며 "국제 교류와 협력 확대를 통해 부산 신발 산업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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