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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 노인복지상담학과, 사회복지사 선서식 개최

사진/영산대학교

와이즈유 영산대학교 노인복지상담학과가 2023년 학과 창립 이후 첫 '사회복지사 선서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노인 복지, 노인 상담, 노인 교육 전문가를 양성하는 이 학과는 사회복지사로 성장할 3학년 72명을 대상으로 전문직 윤리와 소명을 다짐하는 뜻깊은 행사를 마련했다.

 

선서식에는 윤태한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과 허용복 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의원이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학과 교수진과 재학생 등 총 220여 명이 함께해 학과의 새로운 전통을 시작했다.

 

행사에선 3학년 대표 이진숙 학생과 박원식 학생이 학과장 앞에서 선서문을 낭독한 뒤 전체 학생들이 함께 낭독하며 사회복지사로서 소명과 윤리적 책임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김영미 노인복지상담학과 학과장은 "이번 선서식은 단순한 행사가 아니라 학생들이 미래 사회복지사로서 가져야 할 가치와 책임을 공식적으로 확인하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윤리적 전문성을 갖춘 사회복지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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