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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외부 이사 전문성 교육으로 투명성 강화

영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 영덕군 사회복지법인 외부 이사 전문성 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영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사회복지법인의 공공성과 투명성 강화를 위한 외부 이사 교육을 이어가고 있다. 체계적인 사전 교육을 통해 법인 운영 감시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제도의 실효성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영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광열, 민간위원장 이희원)는 지난 11일 더클래식펜션앤리조트 아트홀에서 '2025년 영덕군 사회복지법인 외부 이사 전문성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현직 외부 이사와 후보자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법인의 책임성과 공공성을 제고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강의는 경산시니어클럽 정진석 관장이 맡았으며, 사회복지법인 이사회의 구조와 기능, 외부 이사제도의 법적 기반과 역할을 퀴즈 방식으로 풀어내 참여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교육에 참여한 이사 후보자들은 법인의 운영 방향과 공공성 확보를 위한 외부 이사의 중요성에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외부 추천 이사제도는 '사회복지사업법'에 근거해 법인 이사 정수의 3분의 1 이상을 외부 인사로 선임하도록 한 제도다. 사회복지시설의 운영을 객관적으로 감시하고, 이용자의 인권과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장치로 도입됐다.

 

영덕군에는 현재 3개의 사회복지법인이 있으며, 협의체는 각 법인의 이사회를 지원하고자 외부 인력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을 2023년부터 3년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교육도 그 일환이다. 한편 협의체는 매년 사회복지, 보건의료, 법률, 행정, 경영, 회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대상으로 공개 모집을 실시해 외부 이사 인력풀을 구성하고 있으며, 현재 총 29명이 등록돼 활동 준비를 마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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