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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평생학습센터, 제8회 도자기 체험 강좌 운영

전문 도예 강사의 시연과 함께 흙을 다루고 형태를 잡아가는 과정을 통해 수강생들은 창의력과 집중력을 기르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영주시 평생학습센터가 일상 속 배움의 가치를 실현하는 원데이클래스를 통해 시민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13일에는 도우도예 공방에서 '도자기 샐러드볼 만들기' 체험 강좌가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강좌는 총 12회로 기획된 원데이클래스의 여덟 번째 프로그램으로, 수강생들이 도자기 공예의 기본기를 배우고 직접 작품을 제작해보는 실습 중심 수업으로 구성됐다. 전문 도예 강사의 시연 아래 흙을 다루는 기초부터 그릇의 형태를 완성하는 과정까지 차근차근 따라갈 수 있도록 운영됐다.

 

참여자들은 손으로 흙을 빚고 형태를 잡아가며 공예의 섬세한 매력을 체험했다. 완성된 샐러드볼은 실생활에서 활용도가 높고 선물용으로도 손색이 없어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한 수강생은 "내 손으로 만든 그릇으로 식탁을 꾸미는 일이 뿌듯했다"고 전했고, 또 다른 수강생은 "처음 해보는 도예였지만 차분한 진행 덕분에 쉽게 따라할 수 있어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주시 선비인재양성과 김호정 과장은 "시민들이 도자기 공예를 직접 체험하면서 창의력과 즐거움을 동시에 얻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배움과 여가가 어우러지는 다양한 강좌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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