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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산림경제 이끌 실전형 임업 교육 시작…7주 집중 과정

울진군은 지난 12일 농업기술센터에서'울진임업사관학교 개강식(입학식)"을 개최했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이 산림자원을 활용한 지역경제 기반 조성을 위해 임업 전문인력 양성에 나섰다. 교육과 실습을 겸비한 7주간의 집중 과정을 통해 울진형 임업 비즈니스 모델 정착을 본격화한다.

 

군은 지난 1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울진임업사관학교' 개강식을 개최하고, 지역 임업의 체계적 육성과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에 돌입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손병복 군수와 안진찬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이사장이 참석해 울진형 산림 비즈니스 생태계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입학생 47명은 각자의 배경과 열정을 공유하며, 임업 분야의 새로운 도전을 다짐했다.

 

이번 교육은 총 7주간, 50시간 과정으로 운영되며, 임산물 재배기술, 산림경영 실습, 현장견학, 비즈니스 실전교육 등 실전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서 창업 역량과 소득 창출을 목표로 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울진군은 본 과정을 통해 지역 임업인의 실무 경쟁력을 높이고, 자립형 경영체 육성을 통해 산림자원을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경제 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다.

 

손병복 군수는 "울진임업사관학교는 단기 교육에 머물지 않고, 임업을 통한 소득과 일자리로 연결되는 전국적 모델이 될 것"이라며 "울진이 산림경제 대전환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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