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위원장 장명희)는 15일 '명학다함께돌봄센터'를 방문해 운영 현황을 살피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제305회 임시회 기간 중 진행됐다.
명학다함께돌봄센터는 만 6세에서 12세 아동을 대상으로 급·간식 제공, 예체능 프로그램, 독서활동, 자유놀이 및 교과 지도 등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공공 돌봄서비스 실태를 확인하고, 보다 실효성 있는 정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맞벌이·한부모 가정 등 돌봄 수요 증가 상황에서 지역 돌봄 체계가 효과적으로 운영되는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위원회는 현장 종사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운영상의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의견도 수렴했다.
장명희 위원장은 "다함께돌봄센터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의 중요한 자산"이라며, "현장에서 확인한 목소리와 개선 과제를 바탕으로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질 높은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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