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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광역 지자체 첫 산업·일자리 창출 ‘대상’ 수상

사진/부산시

부산시가 15일 오전 11시 30분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 연합뉴스TV 제13회 경제포럼 '제1회 리부팅 지방시대 대상' 시상식에서 광역 지자체 최초로 산업·일자리 창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제포럼은 '대한민국 경제, 지방에서 길을 찾다'를 주제로 개최됐으며 올해 처음 신설된 리부팅 지방시대 대상 시상식이 함께 열렸다.

 

리부팅 지방시대 대상은 지방 행정 혁신, 산업·일자리 창출, 청년·가족 정착, 지방문화 활력, 특별상 등 5개 부문에서 혁신 성과가 뛰어난 지자체를 선정해 시상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안수훈 연합뉴스TV 대표이사 사장,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김영록 전남도지사 등 중앙 부처 및 정관계 주요 인사 250여 명이 참석했다.

 

부산시는 수도권 중심 성장 구도를 넘어 물류·금융·디지털 첨단 산업 등 지역 강점을 살린 혁신 성장 전략을 통해 산업과 일자리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글로벌 허브도시로서 가덕도 신공항 건설을 견인해 육·해·공이 결합된 트라이포트 물류 기반을 공고히 하고, 인공지능·양자 등 첨단 신산업과 금융 산업 고도화를 추진해 민선 8기 3년간 14조 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달성했다.

 

청년 고용률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고, 상용 근로자 수가 처음으로 1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고용 성과에서도 괄목할 만한 결과를 냈다. 글로벌 스마트 센터 지수 아시아 2위, 살기 좋은 도시 아시아 6위, 역대 최단기간 해외 관광객 200만 명 돌파 등의 성과도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날 포럼에서는 이준승 부산시 행정부시장이 기조연설자로 나서 글로벌 허브도시로서 부산이 이뤄낸 성과를 소개하고, 앞으로 글로벌 해양 허브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비전과 전략을 제시했다.

 

부산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디지털·해양 금융을 비롯한 특화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전력 반도체·미래 모빌리티 등 첨단 신산업의 성장을 이끌어 부산을 기업·인재·자본이 모이는 세계적 혁신 거점도시로 도약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수상은 부산이 글로벌 허브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추진한 그간 노력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우리 시는 부산이 대한민국 균형발전 성장거점이자 해양 경제를 선도하는 글로벌 해양 허브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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