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재단은 내년 9월 열리는 '2026 경기도자비엔날레'의 예술감독으로 이대형 독립 큐레이터를 선임했다. 경기도자비엔날레는 전 세계 70여 개국이 참여하는 국제 도자예술 축제로, 2년마다 경기도 전역에서 개최된다.
이대형 감독은 현대자동차,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방탄소년단 'CONNECT, BTS' 등 국내외 주요 전시를 기획한 경험이 있으며, 예술의 사회적 역할과 환경, 공동체, 기술 등 다양한 주제를 아우르는 전시 기획자로 평가받는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대형 감독의 폭넓은 경험과 국제 협력망이 이번 비엔날레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한국 도자 문화의 새로운 도약을 견인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2026 경기도자비엔날레는 이천·여주·광주를 중심으로 도 전역에서 전시와 학술, 창작 교류, 도민 참여 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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