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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제1회 소셜퐝퐝마켓 개최…3천여 시민 참여

포항 영일대 장미원 광장에서 열린 소셜퐝퐝마켓 전경.

포항시는 지난 13일 영일대 장미원 광장에서 열린 '제1회 소셜퐝퐝마켓'에 3,000여 명의 시민이 다녀가며 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포항시사회적기업협의회가 주최했다.

 

현장에는 관내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 액션그룹, 마켓테이블 창업자 등 40여 개 팀이 참여해 홍보·체험·먹거리 부스를 운영하고 창의적인 제품을 선보였다. 테라리움·씨드페이퍼·에코백 만들기, 아동 발달운동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핸드메이드 공예품, 제오라이트 소품, 옥수수 비건 제품, 지역 작가 굿즈 등이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무대에서는 지역 청년 밴드 '시그마'의 버스킹 공연이 열렸고, 개그맨 김정환이 사회를 맡아 사회적경제기업 대표들과 인터뷰를 진행하며 시민들과 소통했다.

 

신배성 포항시사회적기업협의회장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기업들의 열정을 보며 포항의 가능성을 다시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선한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들을 발굴·지원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정표 포항시 일자리경제국장은 "이번 행사가 기업 간 소통과 협력의 장이자 시민들이 사회적경제의 의미와 상품을 직접 체험하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며 "사회적경제기업들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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