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지난 12일 청소년수련관에서 '2025년 경주시 지역돌봄협의체 정기회의'를 열고 아동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경주시 지역돌봄협의체는 시와 경주교육지원청, 초등학교, 돌봄센터 종사자, 학부모 대표 등 9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위원장은 경주시 시민복지국장이 맡고 있다. 협의체는 돌봄 시설 간 우수사례 발굴, 정보 공유, 정책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다함께돌봄사업 추진 경과를 보고하고 우수 프로그램을 공유했으며, 센터 운영 전반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남미경 경주시 시민복지국장은 "지역 중심의 아동 돌봄 공동체 기반을 조성하고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아동이 행복한 도시 경주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현재 다함께돌봄센터 1~8호점을 운영 중이며, 올해 9호점과 10호점 개소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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