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종현 대표의원(수원7)은 16일 교섭단체 회의실에서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골목상권 상생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코로나19 이후에도 이어지는 경기 침체와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인한 소상공인 경영 부담을 공유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정책 방안을 논의했다.
이상백 회장은 "소상공인의 어려움은 단순한 개별 문제가 아니라 지역경제 전반과 연결되어 있다"며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지원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종현 대표의원은 "골목상권이 살아야 소상공인이 상생할 수 있다"며, 단순 재정 지원을 넘어 지역 특색을 살린 거리 조성, 컨설팅 등 다각적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상권 활성화는 행정 지원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상인들의 적극적인 의견 개진과 참여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소상공인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골목상권 회복과 소상공인 권익 보호를 위한 정책 대안을 적극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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