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울진군· 국민권익위 공동 주관 '달리는 국민신문고', 고충 해결 창구로 운영

울진군청전경

울진군(군수 손병복)이 주민들의 다양한 생활 속 고충과 민원을 직접 청취하고 해결하기 위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오는 9월 24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운영한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현장 중심 고충 해결 프로그램으로, 중앙부처 조사관과 협업 기관의 전문 상담 인력이 지역을 직접 찾아가 주민들의 민원을 듣고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제도다. 이번 운영에는 울진군뿐 아니라 인접한 삼척시와 영덕군 주민들도 참여할 수 있다.

 

상담 분야는 광범위하다. 행정 관련 분야에서는 행정·문화·교육을 비롯해 국방·보훈, 경찰, 세무, 복지, 노동, 산업, 농림, 환경, 주택, 건축, 교통, 도로, 도시계획, 수자원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모든 영역의 고충 접수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협업 기관을 통한 전문 상담도 병행된다. 소비자 피해구제, 서민금융 지원, 생활법률 자문, 지적·측량 관련 민원까지 다양한 실무 상담이 이뤄질 예정이다.

 

상담을 희망하는 주민은 9월 16일까지 읍·면사무소 또는 군청 민원실에 상담 예약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울진군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법무감사팀으로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접수하는 방식도 가능하다. 현장 방문 당일에도 잔여 시간에 한해 비예약자 대상 현장 접수와 상담이 진행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군민의 불편을 직접 듣고 관계 기관과 협력해 해법을 찾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생활 속 크고 작은 민원을 가진 주민들께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