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부산정보산업진흥원, 해양AI전략협의체 출범식 개최

이미지/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오는 23일 오후 2시 파크하얏트 부산 2층에서 해양AI전략협의체 출범식과 해양AI정책포럼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출범식은 'AI로 실현하는 해양수도 부산' 비전의 구체적 실행을 위한 첫 걸음이다. 새롭게 구성되는 협의체는 산업계, 학계, 연구계, 관계 전문가 16명이 참여하며 정례 운영 체계를 통해 현장의 실질적 수요를 정책 과제로 개발하는 역할을 맡는다.

 

아울러 시범 사업 기획부터 정책 연계까지 아우르는 실행 중심의 협력 플랫폼으로 기능할 예정이다.

 

같은 날 진행되는 해양AI정책포럼에서는 해양 산업과 AI 기술 융합 전략이 집중 논의된다.

 

전형모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실장이 '해양수산 분야 AI 현황 및 전망, 그리고 부산시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하고, 김민호 한국해양대학교 교수는 '해양 산업의 AI 전환 - 오늘의 도전과 내일의 기회'를 다룬다. 이철용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센터장은 '부산시 주도의 데이터 기반 정·관·산·학 협력 방안'을 제시한다.

 

패널토론에서는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에 따른 새로운 협력 모델 구축과 과학 기술정보통신부 AI정책과의 연계 전략이 핵심 의제로 다뤄진다.

 

김태열 원장은 "해수부 이전이 추진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AI 정책이 본격화되는 현 시점에서 부산의 IT·AI 기업들이 정책적 기회를 선점할 수 있도록 든든한 협력 플랫폼이 되겠다"며 "특히 부산이 해양 AI를 강력히 추진해 나가며 국가 해양 정책과 AI 산업 혁신을 동시에 선도하는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부산은 해양수도 선언 25주년을 맞아 앞으로 25년을 대비하는 과정에서 해양 AI를 핵심 성장 동력으로 활용해 글로벌 해양 산업 허브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