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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 40억 들여 ‘불법 드론 차단 시스템’ 구축

사진/울산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BPA)와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울산항 내 불법 드론 침입을 차단하기 위한 '울산항 안티드론 시스템 구축 사업' 착수 보고회를 오는 1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부와 BPA는 총 40억 51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내년 4월까지 울산본항과 신항 일원에 안티드론 시스템을 완공할 예정이다. 이 시스템은 주요 시설을 불법·무단 침입한 드론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차단 장비로, 완공되면 내년 4월부터 울산항에 미인가 불법 드론의 접근이 원천 차단된다.

 

구축될 안티드론 시스템은 드론 탐지용 레이더, 전자광학적외선(EOIR) 카메라, 전파 탐지기, 전파 차단기, 통합 관제 장비 등 5가지 주요 장비로 구성된다. 시스템이 완성되면 불법 드론을 식별한 뒤 통신을 차단하거나 퇴거 유도를 통해 항만의 주요 시설을 보호하는 핵심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변재영 BPA 사장은 "울산항에 구축되는 안티드론 시스템은 울산항의 항만 보안뿐만 아니라 국민과 근로자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기능을 수행할 것"이라며 "안티드론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해 안전한 울산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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