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보훈청은 부산교육대학교와 추진하는 '보훈문화교육 수업 콘텐츠 개발 지원 사업'의 결과물이 오는 17일 실제 교육 현장에서 시연된다고 밝혔다.
부산지방보훈청은 지난 5월부터 부산교대와 보훈문화교육 협력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예비 교원들의 교육·연구 역량을 활용해 지역별 보훈 인프라를 연계한 보훈교육 학습 자료를 개발하고, 예비 교원들의 보훈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해 미래 보훈문화교육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부산교대 예비 교사들은 AI 기술을 활용한 보훈 문화 교육안을 연구하고 제작했다. 이들이 개발한 교육 콘텐츠는 17일 오후 기장군 정관읍 신정초등학교 4학년 교실에서 '광복 80년, AI로 만나는 부산 독립운동가의 발자취'라는 주제로 담임 교사에 의해 시범 수업이 실시된다.
부산보훈청 관계자는 "미래 세대 중심의 보훈문화교육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고, 보훈에 대한 관심 제고를 위한 보훈문화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지역 교대와의 보훈문화교육 협력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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