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AI와 한국섬유신문이 판교 NC AI 본사에서 '바르코 아트패션(VARCO Art Fashion)' 확산과 섬유·패션 산업의 AI 융합(AX)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17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NC AI 임수진 CBO(최고사업책임자)와 한국섬유신문 권영설 대표가 참석했다. 한국섬유신문은 44년간 섬유·패션 업계를 대표해온 전문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바르코 아트패션' 솔루션의 국내 패션 업계 도입 및 확산 ▲산업 현장에 최적화된 AI 기술 적용 ▲교류·업무 협조를 통한 시너지 극대화를 추진한다.
'바르코 아트패션'은 패션 디자이너와 마케터를 위한 AI 이미지 생성 SaaS 서비스로, 제품 디자인, 착장 컷, 마케팅 비주얼 등 다양한 패션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디자인 프로세스의 시간과 비용 부담을 줄이고,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맞춤형 마케팅 자산 제작이 가능해 패션 기업들의 도입이 확산 중이다.
앞으로 양사는 공동 홍보·마케팅 전략, 산업 적용 사례 발굴, 패션 종사자 대상 교육·세미나 등을 통해 VARCO 솔루션 활용도를 높이고,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NC AI가 생성형 AI를 패션 산업에 특화한 '버티컬 AI'를 선보이며 산업 맞춤형 혁신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의미 있는 이정표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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