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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부산 외국인 유학생 취업 연계형 인턴십 성료

사진/한국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이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부산시글로벌도시재단과 함께 추진한 '2025 부산 외국인 유학생 취업 연계형 중소기업 인턴십 프로그램'이 참여 중소기업과 유학생들의 높은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완료됐다고 밝혔다.

 

남부발전은 정부의 '상생의 기업 환경 조성' 국정 과제 이행과 동시에 지역 중소기업의 심각한 인력난을 해결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부산중기청과 함께 전국 최초로 진행한 이번 사업은 국내에서 학습한 해외 우수 인재를 지역 기업과 직접 매칭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인턴십 프로그램에는 외국인 유학생 채용 의사가 있는 부산 지역 우수 중소기업 12곳과 부산 소재 대학에 재학 또는 졸업한 외국인 유학생 19명이 참가했다.

 

참여 유학생들은 인턴십 전 근로기준법 이해, 보고서 작성 및 컴퓨터(OA) 활용, 직장 내 예절 등 한국 기업문화 이해 등 실무 역량 강화 교육을 받아 현장 적응력을 제고했다.

 

인턴십 기간 중 유학생들은 각 기업에서 해외 마케팅 및 영업 관리, 설계 및 생산 관리, 수출 업무 보조, 통·번역 등 다양한 업무를 담당하며 실무 경험을 축적했다.

 

인턴십 프로그램에 대한 참여 기업과 유학생의 만족도는 매우 높게 나타났다. 그 결과 참여 기업 12곳 가운데 4곳이 인턴십에 참여한 유학생의 정규직 전환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남부발전은 인턴십이 실제 고용까지 연결되도록 부산중기청, 재단과 함께 비자 전문 행정사 컨설팅을 연계하는 등 후속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변희정 남부발전 상생 협력실장은 "인재가 자원이고, 경쟁력"이라며 "우리나라에서 수학한 해외 우수 인력의 국내 취업과 지역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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