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의회 손성익 의원이 노동자의 권익 신장과 산업안전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김동명 위원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손 의원이 노동계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현장의 안전을 강화하고, 기업의 주요 민원을 청취하며 현안 해결에 앞장선 점이 높게 평가된 결과다.

손 의원은 「파주시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제정을 주도한 데 이어, 지난 9월 열린 파주시의회 제258회 임시회에서는 「파주시 디스플레이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했다.

또한 관내 기업을 직접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고질적인 민원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등 기업과 노동자, 지역사회의 상생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표창 수상과 관련해 손 의원은 "노동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이 곧 시민 전체의 삶을 개선하는 길이라고 믿는다"며 "이번 표창을 앞으로 더욱 책임 있게 의정활동에 임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