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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외국인·이주 여성 대상 응급처치 교육 진행

사진/춘해보건대학교

춘해보건대학교 RISE사업단은 지난 18일 해악관 603호에서 글로벌케어과 외국인 유학생과 결혼 이주 여성을 대상으로 생활 속 응급 상황 올바른 대처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교육부의 2025년 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D1 단위 과제 '지역 친화형 통합 건강관리 지원체계 강화'의 하나다. 의료 취약계층의 응급 상황 대응 능력 강화와 지역 사회 건강 형평성 제고를 목표로 마련됐다.

 

교육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간호학부 4학년 교직 과정 학생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진행했다. 응급처치 이론과 실습 내용, 교육 매체 활용법을 안내하고 피드백을 제공했다.

 

2부에서는 간호학부 학생들이 직접 외국인 유학생과 이주 여성에게 본교육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이 일상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 역량을 익히도록 강의와 실습을 병행해 구성했다.

 

본교육 내용으로는 기도 폐쇄 시 하임리히법, 상처 유형별 외용약 사용법, 화상·염좌·타박상 등 가정 내 응급 상황 대처법, 국내 응급의료기관 이용 방법 등이 다뤄졌다.

 

김나은 간호학부 교수는 "외국인 유학생과 이주 여성들이 우리나라 응급의료 체계를 이해하고,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번 교육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건강 형평성을 높이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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