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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동차

완성차 업계 추석 연휴 앞두고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

르노코리아 정비기사가 차량을 점검 하고 있다.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추석 연휴를 맞아 무상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기아, 한국GM, KG모빌리티, 르노코리아 등 국내 완성차 업체들은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3일간 무상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

 

현대차는 1210개 서비스 협력사(블루핸즈)에서, 기아는 16개 직영 서비스센터 및 750개 서비스 협력사(오토큐)에서 실시한다. 관련 앱에서 쿠폰을 다운로드하면 무상 점검을 받을 수 있다.

 

한국GM은 9개 직영 서비스센터와 378개 협력서비스센터, 르노코리아는 7개 직영 서비스센터와 370개 협력서비스센터, KG모빌리티는 2개 직영 서비스센터와 313개 협력서비스센터에서 무상 점검을 받을 수 있다.

 

이번 무상 점검 기간 지정된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고객은 엔진·공조장치 상태, 타이어 공기압 및 마모 상태, 브레이크 및 패드 마모 상태, 냉각수 및 각종 오일류, 와이퍼, 퓨즈 상태 등을 점검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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