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 여성기업위원회는 지난 20일 서울 정동 이화여고 유관순기념관에서 열린 '2025 사랑의 친구들 바자'에서 생활용품, 의류, 도서, 가전제품 등 1억원 상당의 후원금 및 물품 등을 기부하고 현장 자원봉사도 동참했다고 21일 밝혔다.
아동·청소년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비영리단체인 사단법인 사랑의 친구들이 주최한 이번 바자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과 판매 수익은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대한상공회의소 여성기업위원회는 50인의 여성기업인 및 임원으로 구성된 민간 협의체로서 여성기업의 성장 지원과 경영·창업 환경 개선,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정기옥 여성기업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기부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여성기업위원회는 신기업가정신협의회(ERT) 일원으로서 사회문제 해결과 사회공헌 활동을 보다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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