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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제약/의료/건강

유한양행, '오송 신공장' 기공식 열어..."첨단 제조시설 확충"

지난 18일 '유한양행 오송공장 신축공사 기공식' 현장에서 동화 갈용선 부사장(왼쪽부터), 전인CM 장희정 대표, 유한양행 약품사업본부장 유재천 부사장, 유한양행 R&D총괄 김열홍 사장, 유한양행 조욱제 대표이사 사장, 유한양행 경영관리본부장 이병만 부사장, 유한양행 생산본부장 강대식 전무, 범일건설 설병덕 대표이사, 벽진종합건축사사무소 이민자 대표이사 등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유한양행.

유한양행은 지난 18일 충북 청주시 오송 제2생명과학단지에서 '신공장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유한양행에 따르면 오송 신공장은 연면적 1만6593.51㎡(5019.5평) 규모의 건물로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구성된다.

 

오는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는 가운데, 이번 신규 시설 건립은 연간 최대 7억 정에 달하는 경구용 고형제를 생산할 수 있는 첨단 생산 기지가 세워지는 것이다. 특히 오송 신공장은 기존 오창 공장과의 연계성을 바탕으로 생산 효율성과 품질을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오송 신공장은 글로벌 수준의 품질 기준을 만족하는 최신 자동화 시스템, 스마트 제조 환경, 정밀한 환경 제어 기술 등을 갖추게 된다. 이를 통해 유한양행은 오송 신공장이 국내 제약 기업 및 해외 제약 기업들과 협업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전략적 거점으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오송 신공장은 품질과 생산 측면에서 선진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수준을 만족시키는 것을 목표로 설계됐다"며 "향후 유한양행의 미래 성장과 경쟁력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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