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은 임직원 150명이 이른둥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기 위해 '이른둥이 안전키트' 제작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사단법인 체인지메이커와 함께 진행됐다. 아기용 목베개와 턱받이를 직접 제작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했다. 목베개는 흔들린 아이 증후군을 예방하고 아기의 안정적인 성장에 도움을 주고 턱받이는 음식물 흘림으로 인한 오염을 방지해 위생적인 수유 환경을 제공한다.
완성된 안전키트는 미혼모자 복지시설, 신생아중환자실(NICU), 이른둥이 지원기관 등에 전달돼 아기와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따뜻한 응원을 전한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키트와 함께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이른둥이 가정에 마음을 나눴다.
황병욱 미래에셋생명 홍보실장은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한 이번 나눔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아이들의 삶에 실질적 변화를 가져오는 사회공헌 활동"이라며 "앞으로 사회적 책임을 인식하고 실천한다는 기업 핵심가치에 따라 보험업의 본질인 사랑을 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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