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는 케이뱅크와 '정책모기지 활성화 및 금융서비스 혁신 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아낌e-보금자리론 취급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아낌e-보금자리론'은 대출 약정 및 저당권 설정 등기를 전자적 방법으로 처리하는 상품이다. U-보금자리론보다 금리가 0.1%p 낮게 공급된다. 기존 아낌e-보금자리론은 9개 은행(국민·기업·농협·부산·신한·우리·하·나·카카오·iM)에서 취급됐지만, 이번 신규 취급에 따라 케이뱅크까지 10곳으로 늘었다.
양 기관은 상품 출시 이후에도 정책모기지 활성화와 디지털 금융서비스 혁신을 위해 ▲정책모기지 상품 개발 ▲금융서비스 혁신을 위한 개발 및 홍보협력 등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경환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은 "장기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 이용을 원하는 고객들이 좀 더 많은 금융기관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공사는 주택금융 실수요자들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주택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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