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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치매극복의 날’ 맞아 인식 개선 캠페인 진행

정종복 기장군수가 정관읍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 중인 칼갈아드림센터를 방문해 참여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기장군

기장군이 법정기념일인 '제18회 치매극복의 날'을 계기로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매년 9월 21일로 지정된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기장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 확산과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에 나섰다.

 

지난 16일 고촌휴먼시아 아파트에서 개최된 캠페인 행사는 '치매여도 안심할 수 있는 사회,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 슬로건 아래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부산노인전문 제3병원, 이이장 등 협약 기관과 함께한 이번 행사에서는 치매 극복 희망 메시지 작성, 치매 바로 알기 퀴즈, 치매 예방 체험 부스 등이 운영됐다. 또 치매 예방 홍보 포토존, 센터 내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들의 작품전시, 치매사업 안내, 심뇌혈관 질환 예방 상담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기장군치매안심센터는 9월 한 달간 치매 인식 개선 카드 뉴스와 포스터를 제작해 홈페이지, 현수막 등을 통한 홍보 활동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경로당 대상 찾아가는 인지 선별 검사, 치매안심마을 및 선도 단체 연계 치매 인식 개선 교육과 캠페인, 신규 치매안심 가맹점 발굴, 치매극복의 날 매체 홍보 등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극복의 날을 처음 알게 됐고,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치매 예방과 관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을 수 있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기장군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과 올바른 인식 확산을 위한 꾸준히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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