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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서울시교육청, 11개 시·도와 AI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 시범 운영

인공지능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이 가져올 학교의 변화(디지털과 함께하는 수업·평가)/서울시교육청 제공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인공지능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울을 비롯해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세종, 강원, 전북, 전남, 경북, 제주 등 11개 교육청이 공동으로 개발 중이며,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에 위탁해 추진하고 있다.

 

플랫폼은 교사의 블렌디드 수업 지원과 교육 데이터 수집·분석을 통한 학생 맞춤형 학습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안정성과 현장 적합성을 위해 올해 하반기 3차에 걸쳐 개통된다.

 

1차 개통은 9월 넷째 주부터 선도교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구글·네이버 등 빅테크 교육 플랫폼과 민간 에듀테크를 통합 로그인으로 활용할 수 있다. 2차 개통(11월)에는 수업 저작도구와 에듀테크 연계 기능이 추가되고, 3차 개통(12월)에는 학습 데이터 분석 기능이 탑재돼 학생에게는 맞춤형 학습 정보, 교사에게는 수업 설계 자료가 제공된다.

 

2026년에는 학습 데이터 기반 AI 분석모델 탑재와 학습 자원지도, 교육 유통 시스템 고도화가 추진된다. 각 시도교육청은 선도교사단을 운영해 현장 활용 사례를 공유하고 지원에 나선다.

 

정근식 교육감은 "AI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을 통해 데이터 기반 맞춤형 학습 지원과 교원 역량 강화를 기대한다"며 "포용적 협력교육 실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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