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영덕교육지원청, 청소년 복지 위한 산림교육 협력체계 구축

9월 23일 (사)경상북도숲해설가협회(협회장 김영삼), ㈜대경(대표 엄지원)과 함께 청소년과 교육가족의 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호)이 청소년의 인성과 진로 역량 강화를 위해 민간단체 및 기업과 손을 맞잡았다. 생태교육과 체험 중심 활동을 연계한 이번 협약은 지역 교육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교육지원청은 23일 (사)경상북도숲해설가협회(협회장 김영삼), ㈜대경(대표 엄지원)과 함께 청소년과 교육가족의 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교육 현장에서 생태적 감수성을 키우고, 숲을 활용한 체험교육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영덕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자유학기제 활동과 진로탐색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숲 해설을 중심으로 한 인성교육과 진로교육을 결합해, 청소년들이 자연 속에서 타인을 이해하고 자신을 성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영삼 경상북도숲해설가협회장은 "숲 명상을 통한 치유 활동이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심어줄 수 있을 것"이라며 "청소년들이 친구, 가족 등 공동체와의 관계 속에서 배려와 공감을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성호 영덕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숲해설가들의 전문 활동이 학생들과 교육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자연과 함께하는 교육이 미래 인재 양성의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