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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2025년 경남 가족 게임캠프' 개최

사진/경남대학교

경남 도내 가족이 함께 게임을 체험하는 '2025년 경남 가족 게임캠프'가 지난 20~21일 이틀간 경남대 제1공학관 USG 첨단강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캠프는 경남 도내 어린이의 올바른 게임 이용 습관 형성과 부모 세대의 게임 인식 개선 등 건전 게임 문화 정착과 세대 간 소통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고 경남도, 창원시, 경남문화예술진흥원, 경남대가 공동 주관했다.

 

행사 첫날에는 참가 가족들이 함께하는 '경남 가족 게임 문화 교실'이 진행됐다. 이 프로그램은 '게임 안전 교육'과 '게임 체험존'으로 구분해 운영됐으며 참가자들은 올바른 게임 사용법과 과몰입·중독 예방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진행했다.

 

게임 안전 교육에서는 전문가들이 게임 과몰입의 위험성과 건전한 사용 습관을 교육했으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해 게임의 긍정적인 활용법에 대해 논의했다. 게임 체험존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인기 게임인 로블록스와 마인크래프트를 체험하고 게임 아이디를 생성해 보는 시간을 진행했다.

 

스팀덱, 닌텐도 스위치, 백본 게임기 등 다양한 콘솔·핸드헬드 기기도 체험할 수 있었고, 90년대 오락실 게임기와 아케이드 기기들을 즐기는 특별한 시간도 마련됐다.

 

둘째 날에는 가족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보드게임을 직접 만들며 창의성을 키우는 '경남 가족 보드게임 개발 대회'가 열렸다.

 

참여 가족들은 저마다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디자인이 담긴 보드게임을 제작한 뒤 현장에서 시연하며 다른 참가자와 심사위원들에게 평가를 받았다. 그 결과 무지개 팀의 '반반카드게임'이 대상을 수상했다.

 

권영훈 기획조정처장은 "경남게임산업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경남글로벌게임센터를 유치한 경남대에서 가족 간 소통과 건전한 게임 문화 정착을 위한 행사가 열려 매우 뜻깊다"며 "게임을 통해 창의력, 협동심, 사회성을 기르고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이번 행사가 '가족 중심 문화 프로그램'의 대표적인 모범 사례로 자리 잡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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