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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동차

[M M News] 현대모비스·롯데렌탈·한국타이어

롯데렌탈이 지난해 발간한 지속가능경영 보고서가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이 주관하는 2024·2025 LACP 비전 어워드에서 최고 등급인 대상(플래티넘)을 수상했다/롯데렌탈

◆롯데렌탈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美 LACP 어워드서 최고등급 수상

 

롯데렌탈은 지난해 발간한 지속가능경영 보고서가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이 주관하는 2024·2025 LACP 비전 어워드에서 최고 등급인 대상(플래티넘)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LACP 비전 어워드는 2001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기업 커뮤니케이션 제작물 경쟁 대회다. 매년 20개국 이상 1000여개 기업이 참여하고 보고서 종류와 산업별 구분에 따라 9개 분야에 대상(플래티넘)과 금상(골드), 은상(실버), 동상(브론즈) 등으로 나누어 시상하고 있다.

 

롯데렌탈은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부문과 온라인·디지털 보고서 부문에서 대상(플래티넘)을 받았다. 총 8개 평가 항목 중 ▲첫인상 ▲표지 디자인 ▲이해관계자 대상 메시지 ▲내용 구성 ▲재무 정보 ▲창의성 등 7개 항목에서 만점을 받으면서 총점 99점을 기록했다.

 

지난 23일 대전 대덕구 목상동에 위치한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임직원들이 추석맞이 '사랑의 명절키트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타이어, 추석맞이 '사랑의 명절키트 나눔' 진행

 

한국타이어가 추석 연휴를 맞아 소외된 이웃과 풍성한 마음을 나누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한국타이어는 9월 23일 대전시 대덕구 목상동, 충청남도 금산군 제원면에 각각 위치한 한국타이어 대전공장과 금산공장에서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사랑의 명절키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족 최대의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들을 대상으로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추석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타이어 임직원들은 명절키트에 생필품과 식료품 등을 담아 대전시 대덕구 자원봉사센터, 금산군 제원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저소득가정 및 독거노인 가구 등에 전달했다.

 

현대모비스 영남물류센터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설비. 현대모비스는 2030년까지의 중기 온실가스 저감 목표가 과학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SBTi)에 검증을 통과하며, 오는 40년까지 국내외 사업장 100% 재생에너지 전환을 추진한다.

◆현대모비스, 2030년 온실가스 절반 감축 목표 국제 승인

 

현대모비스는 2045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중간 단계로 2030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글로벌 연합기구인 '과학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SBTi)로부터 승인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향후 5년 이내 현대모비스 국내외 사업장에서 직간접적으로 배출되는 온실가스량(스코프 1·2)은 2019년 대비 46%까지 줄어들 전망이다. 공급망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량(스코프 3)도 같은 기간 55%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SBTi는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등이 공동으로 설립한 글로벌 연합기구다. 기업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파리 기후변화 협정에 기반해 과학적으로 검증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2021년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SBTi에 가입했다.

 

현대모비스는 탄소중립 실천 전략으로 국내외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재생에너지 비중을 오는 2030년까지 65%로 끌어올리고, 2040년까지 100% 전환한다는 목표를 수립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는 대구와 울산공장, 영남물류센터 등 주요 사업장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구축하고 있다. 해외에서는 인도 등 태양광 설치가 가능한 사업장에 관련 설비 설치를 확대하고 있으며 슬로바키아, 브라질, 터키 사업장은 재생에너지로의 100% 전환을 완료한 상태다.

 

공급망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서는 협력사의 온실가스 관리 체계화를 지원하고 저탄소 원소재 구매를 확대한다. 지난해에는 공급망 범위를 해외까지 확대해 국내외 협력사 온실가스 배출량에 대한 제3자 검증을 완료하고 이를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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