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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메트로신문 9월25일자 한줄뉴스

김민석 국무총리가 지난 2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냠오소르 오츠랄 몽골 수석부총리 겸 경제개발부 장관을 접견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 뉴시스

<산업>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미국 가전 시장에서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 가전에 사용되는 철강까지 관세 장벽이 확대되는 등 대외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기술력과 브랜드 파워를 앞세워 현지 입지를 공고히 하는 모습이다.

 

▲국내 기업들이 미국 내 관세 강화와 무역장벽 심화에 대응하기 위해 현지 전문 인력을 영입하는 등 대관(對官) 네트워크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을 비롯해 삼성, 한화그룹 등은 현지 정책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미국통'을 대거 전진 배치했다.

 

▲국내 방산 기업들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와 중동 지역 분쟁 확산 등 지정학적 분쟁으로 3분기에도 두 자릿수 이익 성장을 이어갈 전망이다. 유럽·중동·동남아를 중심으로 신규 수주에 나서는 한편 빠르게 해외 생산 거점을 확대하고 있어 실적 성장세는 당분간 지속될 예정이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제주 서귀포 롯데호텔 제주에서 진행하고 있는 '2025 중소기업 리더스포럼' 이튿날 행사로 24일 오전 크리스탈볼룸에서 '중소기업 미국 진출 전략세미나'를 갖고 미국 수출·진출을 위한 전략 모색에 나섰다.

 

▲중국산 도장·도금·컬러강판이 국내에 대량으로 유입되는 과정에서 6가 크로뮴 함유 기준을 초과하거나 도금 두께 기준을 지키지 않은 제품들이 시중에 유통된 것으로 드러났다. 국가기술표준원이 관련 한국산업표준(KS) 개정안을 예고 고시하면서 앞으로는 이 같은 규제 미달 제품이 쉽게 들어오기 어려울 전망이다.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우대 저축공제) 3년형 상품이 새로 나온다. 취급 시중은행도 4곳으로 늘어난다.

 

 

▲스마일게이트, 넥슨, 넷마블, 엔씨소프트, 펄어비스, 컴투스, 드림에이지, 네오위즈 등 대표 기업들이 25일부터 28일까지 일본 치바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도쿄게임쇼 2025'에 참가해 자사 대표작들을 공개한다.

 

▲국회 과방위 청문회에서 KT 해킹·소액결제 사태가 도마 위에 올랐다. 서버 폐기 의혹과 펨토셀 방치, 반복된 보고 번복까지 KT의 책임론이 집중 추궁됐고, 정부는 은폐 정황이 확인되면 즉시 수사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유통&라이프>

 

▲신세계그룹이 이달 말 예년보다 한 달 이른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하며 분위기 쇄신에 나선다. 정유경 회장이 이끄는 백화점 부문은 실적 부진에 따라 신세계디에프·신세계인터내셔날 대표 등이 교체될 가능성이 거론되는 반면, 정용진 회장의 이마트 부문은 안정 기조를 유지할 전망이다. 이번 인사는 계열 분리 이후 양대 축의 독자 경영을 본격화하는 신호탄으로 풀이된다.

 

▲롯데웰푸드가 무설탕 디저트 브랜드 '제로'를 카자흐스탄에 론칭하며 브랜드 최초로 해외 현지 생산을 시작했다. 이는 현지 디저트 시장 성장세에 맞춰 할랄 인증 획득 등 철저한 현지화 전략으로 중앙아시아를 공략하기 위함이다. 롯데웰푸드는 K스낵 인기를 활용해 한글 패키지를 유지하는 등 현지 마케팅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서울 강남에 약사의 전문 상담을 중심으로 한 큐레이션 대형 약국 '옵티마 웰니스 뮤지엄 약국'이 오는 26일 문을 연다. 이는 기존의 처방 조제 중심에서 벗어나, 올바른 건강 관리를 돕는 약사의 역할을 강화하려는 시도다. 향후 AI 기반 건기식 소분 시스템과 요가 등 웰니스 프로그램을 결합해 새로운 약국 모델을 확산시킬 계획이다.

 

<정치 한줄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제80차 유엔총회를 계기로 우즈베키스탄·체코 정상회담을 가졌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이 대통령의 유엔총회 일정에 대해 "국익중심 실용외교"라고 규정했다.

 

▲더불어민주당이 24일 미국의 달러 기반 스테이블 코인 및 경쟁국의 디지털 자산 정책에 맞서 관련 디지털자산관련법률 제정을 목표로 디지털자산TF(태스크포스)를 출범시켰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4일 당 지도부와 함께 대전을 찾아 국립 대전현충원을 참배하고 이재명 대통령이 유엔총회 연설에서 밝힌 '엔드(END) 구상'에 대해 "가짜 평화 대북 정책"이라며 깎아내렸다.

 

<자본시장>

 

▲코스피가 장중 사상최고치(3497.95)를 경신했지만 하락 마감했다. 간밤 뉴욕 증시가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주가 고평가' 발언으로 약세를 보인 영향이다.

 

▲방산주가 강세를 보였다. 트럼프 대통령이 러시아 항공기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회원국 영공을 침범할 경우 해당 나토 회원국은 이를 격추해야 한다고 밝힌 영향이다.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국내 증시에 30조원대 규모의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보유 지분 가치가 가장 큰 종목은 삼성전자로 평가액이 25조4431억원에 달했다. 삼성 오너일가 전체 보유분(24조5993억원) 보다 많다.

 

▲국내 투자자들이 한국 낮 시간대(09:00~17:00)에 미국 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미국 주식 주간거래 서비스'가 11월부터 단계적으로 재개된다. 지난해 8월 미국 대체거래소(ATS) 블루오션에서 발생한 대규모 거래 취소 사고 이후 1년여 만이다.

 

▲올해 상반기 증권사들의 파생결합증권 발행 규모가 34조원에 달하며 잔액이 87조2000억원을 넘어섰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발행은 늘고 상환은 줄었다.

 

▲금융감독원이 올해 2분기 주요 민원·분쟁사례를 공개했다. 생계유지 자금 압류, ETF 거래 괴리, 연금보험 조기 수령, 대출상품 금리우대 조건, 보험 보장 범위 등 쟁점이 포함됐다.

 

▲자본시장연구원이 국내 주식시장의 할인율이 선진국은 물론 신흥국 평균보다도 높다고 분석했다. 연구진은 높은 할인율을 국내 증시 저평가의 핵심 요인으로 꼽았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글로벌 ETF 운용자산이 250조원을 돌파했다. 해외 진출과 인수합병으로 규모를 확대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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