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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日 도쿄서 물류 기업 투자 유치 활동 실시

사진/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자청)은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일본 도쿄에서 물류 기업 투자 유치(IR)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 기간 경자청은 일본 내 주요 물류 기업인 나이가이 트랜스 라인(Naigai Trans Line), 한큐 한신 익스프레스(Hankyu Hanshin Express), 코쿠사이 익스프레스(Kokusai Express)를 직접 방문한다.

 

북극항로 시대와 AI 기술 적용 등 물류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대응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투자 환경을 설명하고 지속 가능한 투자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일본 3위 물류 기업인 나이가이 트랜스 라인은 2011년 부산항 신항에 진출해 현재 물류센터 3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경자청은 요시히로(Kojima Yoshihiro) 대표이사와 이와사다(Hitoshi Iwasada) 나이가이부산물류센터 대표를 만나 오는 10월 준공 예정인 웅동배후단지 내 냉동물류센터를 포함한 증액 투자를 위한 협의를 진행하며 투자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경자청은 일본 내 물류 및 Sea & Air 복합운송 분야 선두 기업이며 서울에 한국법인을 둔 한큐 한신 익스프레스 관계자와 만나 부산항 신항의 압도적 입지와 인프라, 인센티브 지원 및 신항 진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올해 1월 투자 협약을 맺은 코쿠사이 익스프레스의 도쿄 본사 및 물류센터도 방문해 생생한 물류 운송 현장을 시찰했다. 나승도 회장과 경자청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을 거점으로 하는 효율적인 물류 운송 생태계 조성을 위해 기업 맞춤형 투자를 지속하기로 했다.

 

경자청은 24일부터 일본 도쿄에서 열린 월드 스페셜티 커피 콘퍼런스 및 전시회(WORLD SPECIALTY COFFEE CONFERENCE & EXHIBITION 2025)에 참가한 동방물류센터, 맥널티 등 기업 부스를 방문했다.

 

커피 물류·유통 산업의 최신 트렌드 및 선진 사례를 공유하며 앞으로 경자청 전략 산업 품목인 커피 생두의 활용 방안과 고부가가치 복합 물류 산업 유치 전략에 반영할 계획이다.

 

박성호 청장은 "이번 IR 활동을 계기로 주요 교역 대상인 일본 기업과의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하고 고부가가치 창출 물류 기업 및 복합 운송 분야 전문 기업 유치에 더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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