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경인지역본부, 인천공항서 승강기 안전 캠페인 실시

사진/한국승강기안전공단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하 공단) 경인지역본부가 24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시와 함께 에스컬레이터 안전 이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 캠페인과 함께 공단 인천남부지사에서는 추석 명절 대비 특별 점검도 병행했다.

 

연간 약 7000만명이 이용하는 초대형 공항인 인천국제공항은 캐리어의 에스컬레이터 사용을 제한하기 어려운 현실에서 전도 사고 위험이 높다. 경인지역본부는 이런 점을 고려해 공항을 캠페인 장소로 선정해 실질적인 안전수칙 안내와 예방 효과 강화, 시민 인식 제고를 도모했다.

 

캠페인에는 공단과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시, 승강기안전기술 연구원, 녹색어머니회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공항 이용객에게 에스컬레이터 이용 시 반드시 지켜야 할 4대 안전수칙을 안내하며 홍보 물품을 배부하는 등 시민들의 안전의식 향상에 힘썼다.

 

에스컬레이터 이용 시 반드시 지켜야 할 4대 안전수칙은 ▲에스컬레이터 이용 시 캐리어는 반드시 손으로 잡기 ▲짐이 많을 경우 엘리베이터 이용하기 ▲노란 안전선 안에 탑승하기 ▲올라가는 방향 캐리어는 앞쪽에·내려오는 방향 캐리어는 뒤쪽에 두기 등이다.

 

장명원 경인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공항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더 안전하게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하는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인천시 등 유관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안전한 승강기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