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위문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공단 부울경본부는 9월 22일부터 10월 2일까지 위문 활동을 진행한다. 먼저 24일 구포동 장선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지역 주민을 위해 온누리상품권으로 마련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특히 위문품은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물품으로 준비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고,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의 요구를 고려해 필요한 물품이 지원되도록 했다.
서승명 본부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위문 활동에는 본사 및 부울경본부 각 부서가 참여해 총 220만 4000원 규모의 기금이 마련됐다.
부울경본부는 경남권 사회봉사단 기금을 통해서도 장애인·자활 기업 등의 생산품을 적극적으로 구매해 위문 활동을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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