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방화초에 생태숲 2호 조성…'생태숲 가드너스' 16명 임명도
코웨이가 '코웨이 생태숲' 추가 조성을 통해 생태 보전 활동에 나섰다.
코웨이는 서울 강서구 방화초에 참여형 생태 교육 공간인 '코웨이 생태숲 2호'를 조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코웨이 임직원들이 멸종위기 식물을 심고 야생동물 서식처 마련하는 이번 활동은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기획됐다. 코웨이는 서울 구로구 지타워 본사 옥외 공간에 1호 생태숲을 형성한 바 있다.
코웨이 사내 봉사단은 멸종위기종 및 국가보호종을 포함한 식물 810본을 심고 곤충 호텔 등을 설치했다. 또 방화초 학생들과 체험 활동을 진행하고 숲을 관리할 '생태숲 가드너스' 16명을 임명했다.
코웨이 관계자는 "학생들이 매일 생활하는 공간에 생태숲이 조성된 만큼 자유롭게 자연과 교감하고 환경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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