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 항공 News]진에어·이스타항공·티웨이항공
◆진에어, 인천~구이린 주2회 신규 취항
진에어가 중국 구이린에 신규 취항한다고 25일 밝혔다.
인천~구이린 노선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주 2회 출발하는 일정으로 오는 10월 22일부터 11월 29일까지 운항한다.
출발편은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오후 8시 50분에 출발해 구이린 공항에 오후 11시 50분에 도착하고 돌아오는 편은 현지에서 오전 1시 25분에 출발해 인천공항에 오전 6시에 도착한다.
항공권은 진에어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 통해 예매 가능하며 모든 탑승객에게 무료 위탁 수하물 15kg이 제공된다.
지난해 11월 중국 정부의 한국인 무비자 입국 허용에 따라 한국 일반 전자여권 소지자는 오는 12월 31일까지 관광, 비즈니스, 친지교류 목적으로 최대 30일간 무비자로 중국을 여행할 수 있다.
진에어 관계자는 "진에어의 편리하고 안전한 항공 서비스를 통해 구이린에서 재충전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스타항공, 부산서 "최대 95% 할인 쿠폰 2000장 배포"
이스타항공이 오는 27일부터 이틀간 부산 서면에서 오프라인 팝업 행사를 열고 항공권 95% 할인 쿠폰 2000장을 배부한다.
이스타항공은 부산발 노선 확장을 홍보하기 위해 오는 27~2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부산 서면 삼정타워 야외 광장에서 행사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이스타항공은 부산발 9개 노선의 국제선 항공권을 정가 대비 최대 9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쿠폰을 배부한다. 배포 수량은 27일과 28일 각각 1000장씩, 총 2000천 장이다.
쿠폰을 반영해 구매 가능한 최저가 항공권은 공항이용세와 유류할증료를 포함한 왕복 총액 기준 ▲일본 8만 9900원 ▲대만 12만 9900원 ▲베트남 25만 9900원 ▲태국 26만 9900원 ▲카자흐스탄 26만 9800원이다. 15kg 위탁 수하물도 포함된다.
할인 쿠폰 배부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있다. 꽝 없는 룰렛 게임을 통해 부산발 국내·국제선 무료 항공권을 제공하며, 굿즈 판매존을 운영해 스누피 캐리어택 등 그동안 기내에서만 구매 가능했던 이스타항공 로고 상품을 현장에서도 구매할 수 있도록 한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이스타항공은 10월 26일 일본 오사카, 후쿠오카, 삿포로에 취항하며 부산 출발 노선이 총 10개로 늘어난다"며 "취항을 기념해 부산 시민 분들께 큰 혜택을 드리고자 파격적인 이벤트를 준비한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티웨이항공, 건군 77주년 국군의날 기념 항공운임 할인 확대
티웨이항공이 '건군 77주년 국군의 날'을 기념해 항공운임 할인을 확대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국방부와 협업해 이번 할인을 진행하며, 국군 장병과 가족의 헌신에 감사하고 군 복무 자긍심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할인은 오는 10월 31일까지 출발하는 국내선과 국제선 노선에 적용되며, 발권일 기준으로 지난 8월 18일부터 시행 중이다.
티웨이항공 '건군 77주년 국군의날 기념 항공운임 할인' 대상은 일반 운임을 기준으로 ▲현역 군인(사관학교 생도 및 후보생 포함) ▲군무원 및 국방부 소속 공무원 ▲공무직 본인 및 가족이며 군인 신분 증명서 및 가족 관계 증빙 서류가 필요하다.
국내선 ▲주말·성수기 일반 운임 기준 10% ▲비수기 일반운임 기준 30% 할인이며, 국제선의 경우 ▲비수기 일반·스마트운임 기준 10% 할인이 적용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할인을 확대 제공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티웨이항공을 이용하시는 국군장병 및 군인 가족 대상자 분들을 항상 안전하고 편히 모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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