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가 지역 채용 박람회에서 제대군인 대상 취업 지원에 나섰다.

부산보훈청은 25일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5년 제2회 부산진구·부산상공회의소 합동 채용 박람회'에 참여해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오후 2시부터 시작된 이날 채용 박람회에는 60여 개사가 참여해 구직을 원하는 시민들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했다. 부산제대군인지원센터는 홍보 부스를 통해 현장을 방문한 제대군인들을 대상으로 구직 상담 및 현장 면접을 지원했다.

전국 10개소에서 운영되고 있는 제대군인지원센터는 5년 이상 복무한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1:1 진로 상담 ▲채용 정보 제공 ▲교육 훈련비 및 전직 지원금 지급 등 다양한 취·창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제대군인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