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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함양군, 주민자치회 대상 ‘농촌 사회 혁신 워크숍’ 개최

사진/함양군

함양군은 관내 11개 읍·면 주민자치회 위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2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농촌 사회 혁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농촌 사회 고령화와 인구 감소 문제 해결을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은 주민자치회 역할 강화와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 방안 모색을 목적으로 했다.

 

행사에서는 농촌공간계획의 이해, 공유시설물의 효율적 활용 방안, 인공지능(AI)의 농촌 적용 사례 등을 주제로 강의와 토론이 이뤄졌다. 주민 주도의 지역 활성화 전략을 중심으로 한 실천 가능한 아이디어 공유는 참여자들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진병영 군수는 워크숍에 참석해 "고령화와 인구 감소라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행정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주민자치회가 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갈 때 비로소 지역의 지속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강조했다.

 

이어 "워크숍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지역 현장에서 구체적 실천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함양군은 26일에는 의성군 '비안만세센터'와 합천군 '대양친환경문화센터' 선진지 견학을 진행했다. 두 지역은 주민 주도로 다양한 지역 활성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대표 사례로, 참가자들은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운영 노하우를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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