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정보대학교 에너지신산업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이 동아공업고등학교 와 함께 에너지 분야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미래 에너지 산업 전문가 육성을 위해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고등학생들의 학업 관심도를 제고하고 진로 설계를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동아공고 학생들은 경남정보대 최신 실험·실습 시설을 견학하고 코인셀 제작 실습, VR/AR 장비를 통한 수소 공정 체험 등 현장형 교육 과정을 통해 신재생 에너지와 이차전지, 수소 산업 등의 진로 가능성을 탐구했다.
김병철 화공에너지공학과 학과장은 학과의 교육 과정과 취업 분야를 안내하면서 "경남정보대 화공에너지공학과는 수소, 에너지 저장, 탄소 중립 분야의 실무형 인재 양성에 특화돼 있으며 사업단과 함께 미래 글로벌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봉수 에너지신산업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교실에서 배운 이론을 첨단 실습으로 연결해 학생들이 에너지 신산업의 진로를 현실감 있게 설계하도록 돕는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지역 산업체와 연계한 실습과 멘토링을 확대해 고교-대학-기업을 잇는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경남정보대 화공에너지공학과는 이차전지, 수소공정, 신재생 에너지 등 에너지 신산업 핵심 분야 교육을 담당하고 있으며 사업단은 산학 연계 교육과 I-나노디그리, 비교과 프로그램 등 교육 혁신을 통해 지역 산업계 맞춤형 전문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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