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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승강기안전공단, APEC 정상회의 승강기 안전관리 강화

사진/한국승강기안전공단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하 공단)은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주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승강기 안전관리를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각국 정상을 비롯해 경제인단, 행사 지원 인력, 내·외신 기자 등이 참석하는 대규모 국제행사다. 공단은 승강기 이용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내·외빈 숙소와 행사장 주요 시설에 설치된 승강기 약 150대를 대상으로 5월부터 9월까지 4차례에 걸쳐 사전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점검에서는 공단이 보유한 승강기 정보를 바탕으로 전반적인 승강기 운행 상태, 주요 안전장치 설치 현황, 비상통화장치 및 구출 운전 수단 작동 여부 등을 중점 확인했다.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위험 요소는 즉시 개선을 완료했으며, 일부 항목은 행사 전까지 보완을 마칠 예정이다.

 

회의 기간에는 공단 소속 승강기 전문 인력 17명이 현장에 상주하며 유관 기관과 협력해 상황 관리와 운용을 지원하고, 돌발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할 계획이다.

 

고성균 이사장은 "공단이 보유한 승강기 빅데이터, 전문 기술 인력, EL-NET 등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APEC 정상회의가 안전하고 성공적인 국제행사로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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